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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원료 감기약 두고 '시끌'
마약 원료가 든 감기약을 두고 의료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. 논란이 된 성분은 슈도에페드린이다. 최근 국내에서 외국인이 이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을 약국에서 대량으로 구입 후 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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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시험, 투약과 복약지도 등 시험과목 전면개편
약대 6년제 커리큘럼에 맞춰 약사시험 과목이 48년만에 전면 개편된다. 투약과 복약지도, 마약류 의약품 관리 등에 대한 실무 내용이 다뤄진다. 보건복지부(장관 임채민)는 현행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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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청, 인수위 보고에 불량식품 척결방안 중점 보고
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불량식품 척결방안을 중점적으로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. 불량식품척결은 박근혜 당선인이 4대 사회악으로 지목한 내용이다. 식약청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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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
▲ 노환규 의협회장(가운데)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. 계사년(癸巳年)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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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부과 갔더니 유명연예인 다 누워…" 경악
지난 1일 출소한 에이미는 “그동안 ‘철없는 악녀’ 이미지 때문에 힘들었다”며 “당분간 봉사활동하며 반성하겠다”고 말했다. [사진 JTBC] 연예인으로는 처음 프로포폴 불법 투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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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포폴 문제 잇따르는데…의료계 우왕좌왕
프로포폴을 밀수출 해온 의사가 적발됐다. 프로포폴을 투약한 여의사의 사망사건에 이어 잇따라 의사들의 프로포폴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지만 의료계는 대책안 마련을 두고 우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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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마다 재탕하고 우려내고 '사골국감'?
▲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, 김명연, 김미희, 김성주, 김용익, 김정록, 김현숙, 김희국, 남인순, 류지영, 문정림, 민현주, 신경림, 신의진, 양승조, 오제세, 유재중, 이목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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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우유 주사’ 원래 용도로만 쓰게 하라
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의 오·남용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. 하얀 색깔 때문에 ‘우유 주사’로 불리는 이 의약품은 일부에서 원래 용도인 수면마취제가 아닌 피로회복제처럼 오·남용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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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원전 사무실에서 ‘히로뽕 투약’이라니
한국수력원자력(한수원) 고리 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마약인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. 투약은 사무실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. 올 들어 정전사고 은폐와 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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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인 장전된 권총 꽂고 부산 도심 활보
경찰이 러시아 선원 A씨(22)로부터 압수한 러시아제 MP-654K 가스 발사식 권총과 탄창. [부산 영도경찰서 제공]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들이 대낮에 총알이 장전된 총기를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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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보건소, 얼마나 아시나요
박유미 기자우리 동네 보건소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? 몸이 아프거나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 일반 병원에 갈지, 보건소에 갈지 애매하시다고요?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·군·구에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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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4월 1일
기업 삼성엔지니어링, 5억 달러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독일 SMS사와 공동으로 바레인 철강업체인 SULB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철강 플랜트를 수주했다. 바레인의 수도 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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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서트중인 유명 록가수 등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
히로뽕 등을 밀반입해 유명 록가수 전모(52)씨 등에 공급한 마약 밀매조직과 상습 투약자 6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. 강원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히로뽕 등 마약류를 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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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최대 9만명, 마약류에 노출
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(수원권선)은 마약퇴치운동본부의 3년간 실태조사를 분석해 청소년 마약류사용실태를 추정한 결과,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0.5 ̄3%인 최소 1만5,00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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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약 미지정" 代用히로뽕 유통 잇따라 적발
중독성 마약인 히로뽕과 효과는 비슷하지만 `품질'이 떨어지는 신종 마약이 국내에 밀반입, 유통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단속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. 18일 검찰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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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해거담제·근육이완제… "마약류 지정" 관리키로
환각제로 악용돼 온 일명 '러미나' 'S정'등 유사 마약류가 10월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돼 마약과 같은 수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. 정부는 지난 21일 이영탁 국무조정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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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해거담제·근육이완제… "마약류 지정" 관리키로
환각제로 악용돼 온 일명 '러미나' 'S정'등 유사 마약류가 10월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돼 마약과 같은 수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. 정부는 지난 21일 이영탁 국무조정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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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마약 확산 보고만 있을텐가
인기 탤런트 황수정씨가 히로뽕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데 이어 인기 가수 싸이(본명 박재상)가 대마초를 피워온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팬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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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·고에 마약예방 수업 실시
청소년들의 마약 및 환각물질 오.남용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초.중.고교에서 학기당 2시간 이상씩 예방교육이 실시된다. 또 상습 마약사범의 치료.재활을 위해 치료보호를 조건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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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·중·고에 마약예방 수업 실시
청소년들의 마약 및 환각물질 오.남용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초.중.고교에서 학기당 2시간 이상씩 예방교육이 실시된다. 또 상습 마약사범의 치료.재활을 위해 치료보호를 조건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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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성분 중국산 살빼는약 대량 밀수
마약성분이 들어간 중국산 살빼는 약과 비아그라를 대량 밀수한 중국 보따리상이 세관에 적발됐다. 부산.경남본부세관은 19일 비만치료에 사용되는 분불납명편 6만여정 시가 1천만원어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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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염산날부핀' 공급·투약자 11명 무더기 영장
최근 마약류로 지정된 진통주사제 염산날부핀(일명 누바인) 투약자들이 무더기 적발되면서 농촌지역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강력한 관리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. 경기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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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취재] 下. 처벌 위주 마약정책
‘5천7백92명’. 8월말 현재 전국 교도소에 수감된 마약류 사범의 숫자다.전체 수감자(6만1천8백12명)의 9.4%.재소자 10명중 한명이 마약사범이다. ‘1백4명’. 금년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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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넘쳐나는 마약] 취재 메모
중앙일보 취재팀은 마약 관련 취재.보도가 자칫 마약류의 복용을 조장하거나 구입 루트를 알려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다. 그러나 취재과정 중 마약류가